서울시 ‘이룸통장’ 사업,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한 확실한 시작
서울시는 중증장애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룸통장’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4,208명이 약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2,653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총 285억 6,800만 원 규모의 자산이 형성되었습니다.
문의처 안내
이룸통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를 통해 가능합니다:
다산콜센터: ☎ 02-120
주소지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접수 방법
모집인원: 총 500명
신청기간: 2025년 5월 12일(월) ~ 5월 23일(금)
신청방법: 주소지 동주민센터 직접 방문 접수
준비물: 신청서류 및 본인 신분증 필수 지참
이룸통장이란?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청년이 3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매월 15만 원을 매칭 지원하여 자산을 함께 형성하는 사업입니다. 참여자는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 본인이 선택!! 매달 저축하고, 서울시가 고정 지원금 15만 원을 추가 적립해 줍니다. 저축 금액에 따라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 10만원 저축 시: 본인 360만 원 + 서울시 540만 원 = 총 900만 원 + 이자
- 월 15만원 저축 시: 본인 540만 원 + 서울시 540만 원 = 총 1,080만 원 + 이자
- 월 20만원 저축 시: 본인 720만 원 + 서울시 540만 원 = 총 1,260만 원 + 이자
이룸통장 지원금 사용처
학비 및 교육비 / 병원 치료 및 의료비 / 전·월세 보증금 등 주거비직업훈련 / 창업 준비비용 등 자립 관련 지출
참가 자격 조건
이룸통장 신청 자격은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2025년 5월 2일 기준 서울시 거주
- 만 15세 이상 ~ 39세 이하의 중증장애청년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것
아래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표입니다(단위: 원/월):
가구원 수 | 1인 | 2인 | 3인 | 4인 | 5인 | 6인 |
---|---|---|---|---|---|---|
소득기준 | 2,392,013 | 3,932,658 | 5,025,353 | 6,097,773 | 7,108,192 | 8,064,805 |
신청 제외 대상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 서울형기초보장, 보장시설 수급자
- 신용유의자
- 기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및 이력 보유자
- 소득재산조사 불가자 (예: 외국인 등)
선정 및 발표
신청자 중 심사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2025년 8월 22일(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결과는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개별 조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정 체결 후 2025년 9월부터 저축을 시작합니다.
자립을 위한 첫걸음,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
이룸통장은 단순한 저축이 아닌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 훈련입니다. 참여 기간 중에는 금융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줍니다. 서울시의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청년에게 단순한 복지가 아닌 자립의 가능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이룸통장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