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니파바이러스 1급감염병] 또 박쥐다…치사율 75% 바이러스 재확산 팬데믹

by ojs3137 2025. 5. 19.
반응형

🦠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올까? 최근 발병 상황과 예방법 총정리

최근 인도 남부 케랄라 지역에서 다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NiV) 감염증은 전 세계 보건 당국의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박쥐, 돼지,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해 ‘차세대 팬데믹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니파바이러스란?

  •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
  • 야생 박쥐(Pteropus, 큰 박쥐)에서 유래
  • 사람-사람 감염, 동물-사람 감염 모두 가능
  • 증상: 고열, 두통, 구토, 인지장애, 혼수

📊 최근 감염 사례

2023~2025년 동안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에서는 의료진 감염도 함께 발생해 공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가 감염자 수 사망자 수 주요 전파 경로
인도 (케랄라) 7명 4명 박쥐 → 농산물 → 사람
방글라데시 10명 8명 대추야자 수액 → 직접 섭취
말레이시아 265명 105명 돼지 감염 → 도축 종사자

질병관리청 바로가기 클릭✅

🚨 어떻게 감염되나?

  • 과일이나 주스를 먹은 박쥐의 침/오줌에서 유래한 음식 섭취
  • 감염된 동물(특히 돼지)과의 밀접 접촉
  • 감염자의 체액 또는 비말 접촉

🛡 니파바이러스 예방법

  1. ❌ 박쥐가 접근한 과일, 대추야자 수액 섭취 피하기
  2. 🧼 손 씻기 및 위생 철저, 마스크 착용
  3. 🧪 의심 증상 시 즉시 격리 및 병원 방문
  4. 👨‍⚕️ 의료진은 N95 마스크, 방호복 등 보호장비 필수 착용

🧠 마무리: 우리가 경계해야 할 또 다른 팬데믹?

WHO는 니파바이러스를 '우선 연구 대상 병원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에,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와 보건당국은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해외여행 시에도 농산물 생식 자제, 위생관리 철저 등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 주의사항
반응형